[YTN 실시간뉴스] 밀양 산불 진화...'축구장 천 개' 면적 피해 / YTN

2022-06-03 32

■ 지방선거 완패의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민주당이 소속 의원 전체와 당무위원회가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내부 수습에 들어갔습니다. 이재명 상임고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책임론'을 두고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경기도지사에 선출된 김동연 당선인이 민주당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. 김 당선인은 당이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면서 이제 변화하지 않으면 큰 일 나는 지점까지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.

■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국민의힘이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개혁과 혁신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.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법제사법위원장 자리 탈환을 위한 공세도 본격화했습니다.

■ 자녀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다섯 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. 조 전 장관 측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대법원 유죄 판결에도 관련 혐의와 동양대 PC 등 증거 능력을 모두 부인했습니다.

■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일주일 자가격리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면제하기로 했습니다.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규제도 풀어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방침입니다.

■ 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에서 시작된 산불이 나흘째인 오늘 오전에야 진화됐습니다.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, 축구장 천 개가 넘는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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